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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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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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 위례동 주민센터가 11일 위례신도시 내 첫 정식 주민센터를 준공했다.

위례동주민센터는 지난 1월 첫삽을 떠 10개월의 공사끝에 완공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1500㎡, 연면적 2,96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토지매입비 55억2천만원을 포함, 총 120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과 체력단련실, 2~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취미교실, 3층에는 대강당, 동대본부 등을 갖췄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위례지구 하남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입주시기에 맞춰 주민센터를 위례지구에서 제일먼저 건립했다”며 “단순히 민원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벗어나 위례동 하남시민들이 언제라도 머물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례하남은 하남시 학암·감이동 1.42㎢ 면적으로 올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018년까지 10,508세대, 2만 5천여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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