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3일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서 한국 원양어선 불법어업 감시체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평가·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원양산업이 나아갈 방향, 고위험군 어선 관리방안, 선진국 수산 감시·감독 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황두진 전남대 해양기술학부 교수,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서부아프리카의 불법어업을 감시하는 환경정의재단(EJF) 스티브 트렌트(Steve TRENT) 사무국장 및 국제어업전문가의 모임(IMCS Network) 알레스테어 베버리지(Alastair BEVERIDGE) 자문관 등 총 4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