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한 캐릭터를 보여준 잭슨은 최근 ‘타인의 취향’ 첫 촬영에서 독특한 유기농 집착라이프를 보여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기농 녹차를 찾고, 자신과 같은 취향을 가진 롤모델이라고 꼽은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유기농에 대해서 상세하게 묻는 등 어린 나이에도 건강관리에 유별난 관심을 보였다.
잭슨은 “가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어 박진영을 따라 유기농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혼자 있을 때면 괜히 외롭고 슬프다. 그래서 주로 사람이 있는 곳에 있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편”이라며 외로움 타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잭슨은 드라마를 보며 혼자 리액션을 하고, 집안의 물건들을 이용해 부산하게 운동을 하는 등 독특한 형태로 몸관리를 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엉뚱돌’이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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