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행복아파트, 임차인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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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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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2월 31일까지 신도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의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 9월중 실시한 모집 결과 발생한 잔여 19세대(전용면적 기준, 27~51㎡)이며, 이번에는 예비 입주자 122세대도 함께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예정지역 고시 당시(2005년5월24일) 해당지역에서 보상(주택 및 이주비용)을 받고 이주한 사람과 세종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택공급에 관한규칙」제31조 제1항 제1호부터 제6호(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국가유공자 중 영구임대주택지원 대상자 등)에해당하는 무주택자이다.

12월3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적격심사를 거친 뒤 신청순번에 따라 세대를 배정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 호수 이상의 신청자는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어 향후 공실이 발생되면 순번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건축과 주택2담당(☏044-300-5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BRT도로에 접해있고 주변에 대형마트와 상권이 조성돼 교통 및 생활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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