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일 ‘제2회 인권아이디어공모전 인권돋보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인권아이디어공모전 인권우수·증진사례 부문은 <모든청소년을 위한 문턱경사로 설치>, <아름다운동행>, <공공언어의 인권적사용> 각각 선정됐다.
침해·개선사례 부문에서는 <무인발급기의 불편한 진실>, <청소년도 광이제1어린이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해주세요>,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인권행정실현가능성, 인권지향성, 인권교육 및 홍보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자 6명에게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1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시는 우선적으로 실행 가능한 당선작의 경우, 시 행정에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접근 가능한 사안에 관해서는 관련 상급기관에 알려 인권증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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