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일 국민경제 근간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농협 농악단 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표창·축사 등을 통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단결도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열전 한마당등으로 진행됐다.
양 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꿋꿋이 농촌을 지키고 있는 광명시 농업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통해 우리 시 농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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