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프로그램은 오염된 식수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P&G가 2004년 시작, 지난 10년간 75여개국에서 150개의 단체와 협력해 총 90억 리터의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다.
타이드·스위퍼 등 다양한 세정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P&G는 15년 전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4g으로 30분 내에 10리터의 흙탕물을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로 정화시키는 분말형 식수 정화제를 개발, 이를 개발도상국에게 제공하고 있다.
P&G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5년간 25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이들과 영양실조 어린이,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HIV/AIDS) 환자, 재난피해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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