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 마련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2015년 제4기 부부출산준비교실’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출산에 대한 이해와 순산도우미로서의 아빠의 역할 인지로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로 키우는 아빠의 태교 ▲아빠의 가슴마사지법 ▲아빠의 초기 육아 리허설 ▲행복한 가정의 아빠 모델구상 등으로 아빠가 출산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제4기 부부출산준비교실은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다음달 3일,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주에 걸쳐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전문강사가 출산을 앞둔 부부의 교육 욕구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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