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XIA 준수, 래퍼 치타에게 직접 피처링 부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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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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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룡이 나르샤' XIA 준수

​'육룡이 나르샤' XIA 준수[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가수 XIA준수가 부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OST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XIA준수가 래퍼 치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 XIA준수는 새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청음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XIA준수는 타이틀곡 ‘꼭 어제’를 비롯해 ‘오에오’(OeO) ‘미드나잇 쇼’(Midnight Show) ‘비단길’ 등 미니앨범 수록곡을 들려줬다.

이후 XIA준수는 수록곡 ‘미드나잇 쇼’에 피처링을 맡은 치타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의 열렬한 팬"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1을 보고 치타의 팬이 돼서 이번에 직접 피처링을 부탁했다”면서 “랩 파트뿐만 아니라 내레이션 등이 매력적으로 녹음이 됐다. 치타 덕분에 가을에 기분 좋게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XIA준수가 부른 육룡이 나르샤 OST '너라는 시간이 흐른다'는 앞서 극중 땅새(변요한 분)와 연희(정유미 분)가 재회하는 장면에서 처음 공개됐다.

'너라는 시간이 흐른다'는 XIA준수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들어간 발라드 장르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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