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책에게 길을 묻다’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북토크는 지난 4월, 9월, 10월에 이어 어느새 11월 마지막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북토크는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부모가 되는 시간’의 저자 김성찬 의사를 모시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책에서는 네 아이의 아빠인 김성찬 의사가 겪은 좌충우돌 육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을 위해 그가 만난 육아의 스승들을 소개하고 고민들을 나누며 마리아 몬테소리, 앨런 카즈딘 등이 쓴 여러 육아 고전 14권을 소개해 아이들이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 그리고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한미화의 네 번째 북토크는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 또는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3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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