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지회장 오원환)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해 체육관에서 새마을가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김해시새마을 지도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등 내외빈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오늘 행사의 축사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은“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와 재해·재난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 오원환 지회장은“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이 성취한 가장 큰 업적 가운데 하나”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내 고장 발전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오늘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9개 읍면동이 4개팀(협동팀, 나눔팀, 봉사팀 ,배려팀)으로 나누어 팀별 명랑운동회가 펼쳐졌으며, 또한 새마을지도자의 화합한마당으로 노래자랑 대회 등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는 평소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이념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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