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앱 개발 공모전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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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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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정부3.0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선을 통한 민간 앱 산업화를 위해 '제1회 산업단지 정보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신규 앱 개발 공모전과는 달리 현재 산단공에서 공장용지 통합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공장용지정보 앱(AnyOne)'의 민간 이전을 통한 앱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공공분야 주도로 앱 개발이 이뤄져 민간 앱 산업시장 위축을 방지하고, 민간 주도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민·관 협업모델 발굴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11월16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산단공은 11일 공모전 소개를 위한 공공데이터 설명회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최했다. 정부3.0 정책에 따라 공장설립온라인시스템 팩토리온의 대국민 정보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개선사항으로는 팩토리온 공장데이터의 공개항목을 기존 11개에서 20개로 확대시켰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일반인이 검색 후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양질의 기업정보 제공에 초점을 두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혁신적인 신규 서비스의 제공과,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며, 공모전 뿐 만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정부3.0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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