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졸업식은 심민 군수를 비롯 1년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과 학구열로 열정의 결실을 맺은 70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에서 희망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기철 노인대학장과 김영자 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어르신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새로움에 도전하고 변화하는 삶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교양 및 건강강좌, 노래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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