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강원도소방학교와 지난 10일 응급의료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 강원도소방학교 윤상기 학교장 및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 응급의료분야 등 공동연구 및 연구 인력의 교류 ▲ 전문인력개발을 위한 교육과 현장실습, 기술개선 등 학연협동 ▲ 기술‧정보 자료의 상호 이용 협력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보건계열학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맞춤식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해 오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은 3일부터 17일까지 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