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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호, 민아 비수기 사진에 "이건 경우가 아니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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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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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정준호가 살이 찐 민아의 사진을 보고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 새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주인공 정준호, 문전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해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민아에게 "뱃살 굴욕이 있다"라며 준비한 비활동기 사진을 공개하려 했다. 이에 민아는 완강하게 반대했고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자 정준호는 "어떤 모습다 이쁘다 공개해라"라며 민아를 독려했지만 민아는 의상이 작은 탓이라며 "절대 안 된다"고 사진을 철저히 숨겼다.

이어 정준호는 "그럼 나만 보고 판단하겠다"며 사진을 혼자만 봤고 이내 "에이 이건 경우가 아니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사진을 구겨 버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준호는 민아에 "에이 너는 좀 관리를 해야지"라고 버럭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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