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김진우,정은우에“차 회장이 사람을 죽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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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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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5회에선 서인우(김진우 분)가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차 회장(고인범 분)이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문혁은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에게서 훔친 백리향의 핸드폰을 뺏어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전달했다.

강문혁과 황금복(신다은 분), 황은실, 서인우는 오말자(김나운 분) 집에서 백리향 핸드폰 동영상을 확인했다.

그 동영상은 차 회장이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그 사고 절대로 말하면 안 돼! 내가”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이어지고 끝났다. 백리향이 동영상에서 차 회장이 “내가 황은실 아버지 죽인 거 절대로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한 부분을 끊어 따로 USB에 저장한 것.

강문혁은 황은실에게 “할아버지가 무슨 사고를 저지른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인우는 “차 회장이 사람을 죽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혁은 “당신 무슨 증거로 그런 의심을?”이라고 물었다. 이에 서인우는 “증거는 찾고 있어. 그렇지만 백리향이 그 동영상으로 당신 어머니를 협박한 것은 확실한 것 같아. 차 회장이 직접적인 가해자인지는 더 알아봐야 해요. 하지만 뺑소니 사고로 사람이 죽은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피해자가 누구인지는 동영상 그 뒤에 녹화돼 있었을 거에요”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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