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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빅4,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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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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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연말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계절마감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입점 브랜드까지 총 22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50%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판교점의 명품브랜드를 포함해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 190개 브랜드 상품이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6∼18일 대행사장에서 '질샌더 그룹 패밀리 세일'을, 23∼26일은 '여성 수입의류 초대전'을 통해 미쏘니·쥬카·라뚜슈 등을 30∼50% 저렴하게 판다.

무역센터점은 16∼19일 '해외패션 초대전'을 열어 브루넬로 쿠치넬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센죤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13일부터 명품 브랜드와 백화점 편집숍,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이번에는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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