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달달한 신혼 생활을 하는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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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준은 일하고 있는 혜진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혜진이 일만 하며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자 뽀뽀를 해달라고 입술을 내밀었고, 혜진이 대충 뽀뽀를 해주자 "뭐하는 거지, 이게? 김혜진 변했어. 왕년에 뽀뽀 마니아 아니었나?"라며 "결혼했는데 외롭다"라고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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