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 업계, ‘안전한 육상교통 결의문’ 채택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버스와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산업 종사자들이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국민 교통서비스 향상, 안전한 육상교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육운업계는 13일 ‘제29회 육운의 날’을 맞아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하는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 이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육운산업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인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 14일)을 기념해 1987년 육운업계가 제정한 뒤 매년 11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육운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그간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93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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