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청소년들이 펼치는 전통예술 동아리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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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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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4. 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 개최, 전통예술 경연 및 체험마당 등 풍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의 주역이 될 인천의 대표 청소년 전통예술 동아리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4일 능허대공원(연수구 옥련동 소재)에서 ‘2015 인천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정서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의 청소년 문화마당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놀이)마당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매듭공예, 전통한지공예 등 체험마당과 널뛰기(멍석),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등 전통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는 청소년 전통예술 동아리가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접수 후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금상·은상·동상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장려상에게는 인천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축제의 열띤 분위기를 위해 병창 등 전문 전통예술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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