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55kg, 문희준 머리 한 과거 모습 "추억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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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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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정형돈 '55kg, 문희준 머리 한 과거 모습 "추억 새록새록"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드러내며 방송활동을 중단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정형돈의 젊은 시절 코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TV조선 '호박씨'에서 그의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S전자에 입사했다. 1995년 교내에서 유일하게 S전자에 취업했으며 입사 해서 휴대전화 불량 제품 테스트 관리 업무를 했다고.

또한 당시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정형돈은 55kg, 허리 사이즈 25인치의 마른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방송이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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