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 2015년 제4차 이사회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김한섭)은 지난 11일 제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신임이사 임면에 관한 안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1,135명의 초․중․고 및 대학생과 우수교사들에게 약 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한섭 이사장은 “올해 장학금 신청 경쟁률이 3.4:1을 기록하였을 정도로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장학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