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과 안산지청(지청장 이훈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10일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개최한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운영·협업과제 추진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12개 기관이 경합을 벌인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안산 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안산 시흥을 안전도시의 메카로’ 라는 협업주 제로 참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안산 단원고 세월호 사고 피해를 계기로 지역내 안전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 맞춰 산재예방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사회 협의체, 유관기관 등 47개소와 협업하에 범국민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콘서트」개최했다.
또 「글로벌 안전보건강사」양성 등 수행요원 전문성 향상교육을 통해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재해 및 전산업전반에 산재 감소 성과도 창출했다.
한편 이준원 경기서부지사장은 이날 발표대회에서 “향후에도 관내 활발한 협업 활동을 통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안전문화 협업 콘텐츠를 개발·확산해 안산시흥을 안전도시의 메카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