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1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 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5년 디자인경영을 선포한 이래 체계적인 디자인경영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와 브랜드 가치 제고, 혁신적인 하이테크 상품의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디자인 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수한 글로벌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달성한 영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4860개 출품작 중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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