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oT 생태계 활성화 위한 ‘T 개발자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2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IoT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T 개발자 포럼(T Dev Forum)’을 오는 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연결시대를 실현하는 ‘새로운 연결 기술’이라는 주제로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단말간 직접통신, 스마트카 등 다양한 IoT 최신 기술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 기술의 공유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IoT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기술 및 사업 전략 공유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한다.

‘새로운 연결 기술의 진화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 및 시스코,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CT 리더들이 ‘전세계 IoT 동향 및 사례’, ‘IoT 기술 진화’, ‘단말간 직접통신 기술’ 등 각 사의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또 서울시가 참석해 ‘성공적인 북촌 IoT 리빙랩 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학계를 대표해 KAIST가 ‘IoT 보안 기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 밖에도 저전력·저비용을 지원하는 ‘IoT 전용 단말·기지국’, ‘서울시 북촌 IoT 시범서비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알림이’, 자동차에 IT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차량용 IoT 플랫폼’, 주변 단말간 직접통신을 통해 친구찾기, 상황알림 등을 제공하는 ‘관계인지 플랫폼’ 등 7~8개의 IoT 서비스들이 전시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스타트업, 개인 개발자 등 IoT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세부내용 확인은 SK텔레콤의 T오픈랩(T open lab)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