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2015 미스&미스터월드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이벤트로 올림픽 주무대 평창 알펜시아를 전 세계에 미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친 여성 30명과 남성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합숙에 들어가 전통의상 심사, 체력심사, 재능콘서트 등을 거쳐 21일 결선을 치르게 된다.
1위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미스월드대회 국내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2위는 1년 동안 평창 알펜시아 전속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본선 진출자들은 알펜시아에 합숙하며 DMZ 방문 및 군부대 식사 배식, 평창 지역 노인요양원 봉사, 재래시장 홍보 등 사회공헌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시아의 알프스 평창과 동계올림픽을 세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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