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경(유호린 분)은 한태성을 자동차로 치고 119에 신고하려 했다. 하지만 차선우는 이를 막고 서재경을 강제로 자동차에 태운 후 한태성 옷에서 자기의 비리 증거가 담긴 서류를 훔치고 현장을 떠난다.
차선우가 이러지만 않았으면 서재경은 119에 신고하고 한태성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죽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차선우는 한태성을 죽인 것.
차선우는 서재경의 자동차를 폐차시켜 뺑소니 사고 증거를 은폐한다. 서동천(한진희 분)은 성공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차선우와 서재경의 결혼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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