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정연주가 몽환적인 신비스런 소녀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10일 개봉을 확정한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하 앨리스, 감독 허은희)은 미스터리한 기억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 포스터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는 꿈과 현실이 뒤섞인 원더랜드에서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년의 잔혹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원더랜드에서 환을 보살피는 수련 역을 맡은 정연주의 캐릭터 포스터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굳은 표정과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넌 아무것도 찾지 못할 거야"라는 문구는 세 사람 사이에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정연주는 tvN ‘SNL코리아 시즌6’ 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맹활약중이고, 내년 3월 개봉예정인 영화 ‘유정-스며들다’을 끝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은 오는 12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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