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7~18일 강원도 홍천 대명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 교육 시간을 마련해 행복지수 등을 진단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지역 노인요양시설(55곳), 재가노인복지시설(15곳)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 시설장,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이영옥 강사의 성폭력 예방 특강과 종사자들의 분임토의, 시설별 고객감동 사례 발표, 김민채 강사의 행복심리학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행복심리학은 “어르신의 행복 전문가”로 통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도, 심리적 동화, 낙관성 검사 등 행복지수를 진단하고,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술 등 자가 관리법을 제시한다.
또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일하는 모범종사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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