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또 다른 소외된 이웃인 이주민의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개최하는 ‘제21회 미래세대포럼’의 발제는 남양주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 이정호 신부가 담당하였다.
발제를 맡은 이정호 신부는 이주민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십수 년 간 노력중인 ‘외국인 노동자 인권 활동가’로 본 포럼을 통해서 이방인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주민의 이야기와 다문화 사회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전문가 패널 의견 공유의 시간, Floor 토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미래세대포럼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며,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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