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금사월' 백진희-윤현민, 가슴 설레는 첫 키스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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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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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백진희와 윤현민이 가슴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눴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가 공개 한 사진 속 찬빈(윤현민)이 사월(백진희)을 보고 놀라 당황하는 모습과 사월이 혼비백산한 찬빈을 빤히 바라보는 표정이 담겨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찬빈이 사월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를 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남산타워에서 촬영 된 이 장면은 제법 쌀쌀한 초겨울 날씨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장은 ‘내 딸, 금사월’ 주인공인 백진희와 윤현민의 모습을 보기위해 갑자기 몰려든 외국인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가 돼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이른 새벽부터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피곤할 법도 했지만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환한 미소로 화답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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