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우에노 주리 주연 ‘시크릿 메세지’, 웹드라마 최초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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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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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 주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가 웹드라마 최초로 ‘시크릿 모먼트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TV 캐스트 ‘시크릿 메세지’ 채널을 지인에게 공유하면 입장할 수 있는 ‘시크릿 모먼트 사진전’에서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 화려한 출연진들의 촬영 현장 속 생생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크릿 모먼트’라는 사진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편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숨겨져 있는 순간순간의 다양한 모습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크릿 모먼트 사진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뿐 아니라 필름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어 ‘시크릿 메세지’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작품에 실제 사용했던 현장 소품들과 스크립트 등을 실제로 볼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극 중 우에노 주리,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등이 호흡을 맞췄던 무용단 연습실 장소인 모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어 ‘시크릿 메세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사진전 중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코너에서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를 남기면 사진전 종료 이후 실제 배우들에게 전달, 주연배우와 팬이 소통할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크릿 메세지’ 제작을 맡은 매스메스에이지는 “‘시크릿 메세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작품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전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사진전 기획 의도를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 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일 첫선을 보였으며,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3주에 걸쳐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일본은 dTV에서,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서비스되며,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도 해외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약 10여분*18개 에피소드*2편 연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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