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순환자원거래 활성화 종합 평가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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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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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기물거래 UP 캠페인 종합평가 2위,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 주력 -

▲순환자원 수상 (왼)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과리과장 (우)이승원 논산시 환경과장.[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환경부 주관으로 순환자원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참여 폐기물거래 UP 캠페인 종합평가에서 상위 5개 지자체 선정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2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부·지자체 협업 과제로 순환자원거래소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자체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자의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 이용 거래실적과 홍보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거래소의 매칭 서비스를 활용,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를 연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승원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폐자원 재사용 운동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과 클린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자원거래소는 2012년 12월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인터넷 거래장터로, 중고 전자제품·중고 가구·유아용품 등나에게는 쓸모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물품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거래장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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