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러브콜 보낸 김현욱, 드디어 꿈이 이룬다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현욱이 스피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현욱은 아나운서 출신의 16년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실제 학교나 기업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스피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스피치 전문가이다.

김현욱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제대로 된 스피치 강의를 하겠다”며 출연 욕심을 드러냈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이 결정 되자마자 어떻게 스피치 콘텐츠를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김현욱은 100% 입사에 성공하는 면접 스킬,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 등 기적의 스피치 노하우를 전부 공개하겠다고 자신 있게 선언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 속도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특별 게스트로 ‘화술의 대가’ 김현아 교수를 초대했다. 그녀는 지난 방송 에이핑크 남주의 교수로 등장해 괴성을 지르며 풍차 돌기를 선보여 일명 ‘풍차 교수’로 불린 바 있다. 풍차 교수 김현아가 등장하자마자 채팅창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술 수업에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또한, 모르모트PD와 풍차 교수의 재회 소식도 전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욱의 ‘미라클 스피치 성형’은 오는 14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