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 방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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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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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아시아 페이스북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격투기 단체 UFC는 13일 오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의 UFC 193 홍보 영상을 UFC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요안나 예드제칙은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 알베스 대회를 맞아 서울을 방문을 할 것 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요안나 예드제칙은 2012년 데뷔, 2015년 3월 UFC 185에서 카를라 에스파르자에 승리를 거두고 첫 유럽인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오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UFC 193에서 발레리 레투르노와 타이틀 2차 방어전을 갖는다. 타이틀 방어전을 끝낸 뒤 요안나 예드제칙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홍보 차 방한 할 예정이다.

UFC 관계자는 “서울 경기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신 UFC 팬분들께 보답하고자 현 챔피언급 파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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