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투자유치 기업, ㈜제이오 안산 신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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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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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1년 10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연구개발 중심 벤처기업인 ㈜제이오의 안산 시화MTV 신공장이 지난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제 시장을 비롯,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신소재 기업인 제이오 안산 신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제이오에서 탄소나노튜브를 소재로 하는 안산産 전기자동차가 탄생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을 위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기업하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오는 탄소나노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신소재 사업과 에너지, 신소재, 화공, 환경 분야의 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벤처기업이며, 안산 신공장은 기존 인천공장의 약 2배 규모로 사무실 동 및 공장 동 등 2개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안산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등 7개 회사는 현재 정상영업 중으로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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