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피니티 코리아가 유로6 기준을 충족한 2016년형 Q50 디젤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50의 유로 6 기준 충족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4430만원(프리미엄 기준)으로 동결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50만원 인하된 4380만~4920만원에 2016년형 Q50 유로 6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2016년형 Q50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최고의 제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는 인피니티 경영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사례”라면서 “인피니티에서 가장 두터운 고객층을 가진 Q50 경쟁력 강화로 제품은 물론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까지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2016년형 Q50 사전 예약 실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14일 서초 전시장을 시작으로 강남(11/15), 일산(11/21), 용산(11/22), 부산(11/28), 대구(11/29), 대전(12/5), 분당(12/6) 전시장까지 매 주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출고 고객 중 총 7명을 추첨해 신라호텔 숙박권(2인·동반 1인 가능),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식사권(5인·동반 1인 가능)을 증정한다.
해당 일자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2016년형 Q50은 물론 인피니티 대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피니티 카페,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캐리커처 등 가족 및 연인 단위의 내방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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