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더욱 강렬해진 비주얼로 더욱 핫한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EXID는 13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핫 핑크)’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재킷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핑크와 블랙을 기본으로 힙합을 접목한 패션을 선보이며 더욱 걸크러쉬한 컴백을 암시했던 EXID는 실제 무대 의상이기도 한 두 번째 이미지 티저를 통해서는 더욱 강렬해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재킷 의상과 마찬가지로 핑크와 블랙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자의 몸매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피트되는 의상을 매치, 여기에 화려한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블랙의 가운이 포인트로 더욱 화려하고도 숨길 수 없는 EXID만의 섹시미를 표현했다.
일반적으로 소녀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핑크’가 시크한 ‘블랙’과 그리고 ‘EXID’와 만나 강렬함의 상징인 ‘레드’보다도 더 자극되면서 핫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각 이미지들의 노출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계속해서 ‘HOT PINK’ 속 EXID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EXID는 오는 18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를 발매하고 ‘아 예(AH YEAH)’ 이후 7개월만에 컴백, MBC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으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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