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 소관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성과 발굴을 통해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태석 교수는 '노자 도덕경 기호체계의 상호텍스트성'을 주제로 한 연구로 인문사회분야 우수성과 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대에 따르면 노자의 텍스트 언술방식과 기호체계의 양가성 그리고 천지불인의 물학적 사유를 동아시아적 진리탐색의 이정표로 간주하고 심도 있게 기술하는 등 관련분야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