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S그룹이 올 3분기 매출액 2조4807조, 영업이익 316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조6805억 대비 7.4%, 전년 동기 영업이익 1102억원 대비 71.3% 하락한 실적이다. 전기 대비로는 3%의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5% 떨어졌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는 세무조사 추징금, 해외 광산투자 지분 평가 손실, 환율 급등에 따른 환손실 등이 반영돼 다소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일회적인 요소들이 작용한 것이기 때문에 4분기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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