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복귀, 무혐의 판명에도 네티즌들 “이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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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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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복귀, 무혐의 판명에도 네티즌들 “이해 안 된다”…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복귀, 무혐의 판명에도 네티즌들 “이해 안 된다”

에네스카야가 이태임 소속사 해냄과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총각사칭' 물의를 빚었던 에네스카야는 그동안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는데요.

복귀 소식과 함께 검찰조사를 받았던 소송과 관련해 2주전 무혐의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력범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를 당한지 6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입니다.

[정순영]



에네스카야는 이번 복귀 소감에 대해 “터키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사랑해줬던 한국에서 일하고 싶었다”며 “좋은 소속사와 일하게 돼 기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에네스카야의 복귀작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예능, 연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젠틀하고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에네스카야의 과거 스캔들은 팬들에게 큰 배신감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그의 복귀소식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무혐의 처분이 대중의 반응에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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