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로코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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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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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통신소프트 개발기업 보이스로코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3차모집' 선정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업맞춤형사업과 지원사업은 CEO의 역량과 경험,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시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을 선정하고 정부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담멘토의 멘토링 후 수정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담기관, 주관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게 된다.

서준혁 보이스로코 대표는 "음성통화앱 타이폰의 기술적 우수성과 타서비스와의 차별성 등이 선정 배경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된 기관투자자들과 후속투자를 논의 중이며 조달된 자금은 서비스 안정과 기능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보이스로코는 지난 8월 고품질 무료통화앱 타이폰을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이달 중 안드로이드버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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