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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괴소문 때문 "나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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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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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기 혐의 최홍만과 여자친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혐의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여자친구에 관한 루머 해명이 화제다.

최홍만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여자친구에 관한 괴소문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괴소문이 많았다. '홍만이를 만나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 이런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최홍만은 이어 "항상 그런 것(괴소문) 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헤어졌다" 며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알고 이해해 주려 했는데 견디다 못해 포기하더라"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13일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홍만이 사죄와 함께 재기의 뜻을 전했다.

최홍민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며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다"고 머리를 숙였다.

최홍만은 이어 "합의는 잘 마무리됐다" 며 "앞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게 기회를 준다면 운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재기의 뜻을 전했다.

사기 혐의 최홍만,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괴소문 때문 "나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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