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겨울철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 및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10팀이 참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2인 심폐소생술)에서는 최우수팀으로 초등부-차세례(하안초6)/차노엘(하안초3), 중·고등부-최승연(광남중2), 이수민(광남중2), 일반부-장일영(광명광덕초 교사), 양성민(광명광성초 교사) 등 총 3팀이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권운 서장은 “광명소방서는 믿음과 감동으로 시민안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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