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복귀,이태임 소속사 계약.."총각행세+음란죄 무혐의"..깜짝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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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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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네스 카야 복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해 12월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이태임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해냄과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며 "소송과 관련해 2주전 무혐의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해냄은 "자신에게 총각행세를 하며 접근했다고 주장한 A씨는 지난 4월 에네스 카야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며 "경찰은 에네스 카야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조사했고 6개월간 이어진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냄은 이어 "에네스 카야가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에게 다시금 사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라고 방송 복귀를 시사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총각 행세를 하며 여자를 만났다는 폭로성 글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에네스 카야 복귀,이태임 소속사 계약.."총각행세+음란죄 무혐의"..깜짝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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