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강원연탄 환경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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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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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종시의회 강원연탄 운영대책연구 모임체는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한 회의를 개회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서금택 대표의원)은 13일 오전 1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서금택 대표의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박영송·이태환 의원, 유진성·장교진 시민대표와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여해「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의원연구모임」활동결과 보고서(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강원연탄공장 관련 주민피해 및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연구모임은 활동결과 보고서에 세륜시설 보강, 이송시설 밀폐, 야적장 및 작업장 주변 시설보수 등 환경개선 방안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포함하여 강원연탄공장 부지를 주차장, 공원 박물관 등 주민편의시설 공간으로 조성토록 제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대안을 제시 했다.

연구모임 대표 서금택 의원은“강원연탄공장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의원연구모임’에서는 활동결과 보고서를 오는 12월 중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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