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비밀' 셀프 홍보 '작품 향한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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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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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송=sidusHQ]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예 허지원이 드라마 셀프 홍보에 나섰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5 '비밀'(연출 전우성 / 극본 차연주)의 방송을 앞두고 해변에서 글씨를 새기며 드라마 본방송 사수를 기원한 것.

14일 sidusHQ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오늘 밤 11시 50분 KBS2 드라마 스페셜 2015 '비밀'에서 반전 있는 캐릭터로 여러분께 충격을 선사할 허지원! 촬영 도중 해변에서 셀프홍보를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허지원의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다.

허지원은 "'비밀'을 촬영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평소 좋아했던 선배와 학교 후배인 서은아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컸고, 드라마 경험이 많지 않은 내게 아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적었다.

'비밀'은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매매혼이 빚어낸 비극을 품은 드라마로 허지원은 결혼이주여성인 띠엔(서은아 분)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따듯한 마음씨를 지닌 재민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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