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윤상, 러블리즈와 함께 스마트폰 작곡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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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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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윤상이 음악 콘텐츠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찾는다.

1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데뷔 28년차 가수 겸 프로듀서로 강수지, 김현식, 변진섭, 아이유, 동방신기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에게 곡을 줄만큼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천재 작곡가 윤상이 출연한다.

이날 윤상이 준비한 '작곡' 콘텐츠는 그 어떤 출연자도 도전하지 않았던 신선한 콘텐츠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방송이 시작되자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채팅창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게스트로 투입된 걸그룹 러블리즈의 도움으로 네티즌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성공했다.

특히, 윤상은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러블리즈와 함께 유닛을 결성해 즉석으로 캠페인 송을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윤상은 어렵고 복잡했던 과거의 작곡 방법과는 달리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작곡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상의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늘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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