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기센터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16~21일 중국 내륙 최대 도시인 충칭과 중국-아세안을 잇는 남부 핵심물류거점인 난닝 지역에 도내 기업 25개사를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기업 파견은 한·중 FTA를 기회로 삼아 수출 중소기업들에 중국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충칭시(17일)와 난닝시(19일)에서 각각 ‘G-FAIR 충칭&난닝’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전시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하이를 통해 섭외한 구매력 있는 현지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칭 및 난닝 지역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한국상품 진출이 활발하지 않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충칭시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10% 이상의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성장의 중심지로, 서부 내륙지역 소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광시좡족자치구의 주도인 난닝은 광시북부만경제권의 중심지로, 화남·서남·아세안 3대 경제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세안까지 진출할 수 있는 중국 남부 물류거점이다. 두 지역 모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주관기관인 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중국 미개척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중국지역 GBC 추가 개설과 G-FAIR 중국 추가 개최로, 도내 기업의 중국 수출기회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칭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광시좡족자치구 상무청 및 난닝시 등 현지 정부기관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되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도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칭 및 난닝 지역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한국상품 진출이 활발하지 않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충칭시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10% 이상의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성장의 중심지로, 서부 내륙지역 소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광시좡족자치구의 주도인 난닝은 광시북부만경제권의 중심지로, 화남·서남·아세안 3대 경제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세안까지 진출할 수 있는 중국 남부 물류거점이다. 두 지역 모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칭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광시좡족자치구 상무청 및 난닝시 등 현지 정부기관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되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도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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