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러블리즈·서유리·초아, 미녀도 이말년을 통하면 개그우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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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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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마리텔’ 이말년이 걸그룹 러블리즈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11월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5로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웹툰 작가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여러 4컷 웹툰을 그리던 이말년은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말년은 방송인 서유리를 시작으로 초상화를 그려보기 시작했다. 그는 특유의 화풍으로 서유리를 그린 뒤, 표지까지 그리기 시작했다. 러블리즈의 타이틀 곡 '아츄(AH-Choo)에 맞춰 재채기 하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려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초아가 오징어를 먹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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